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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제가 메이플스토리 리부트 월드를 약 3년 가까이 플레이하며 느꼈던 리부트 월드의 장점과 단점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글은 주관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막 메이플에 입문하신 분이라면 꼭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리부트 - 장점, 단점
- 유저 간 거래가 시스템적으로 막혀있다. (경매장, 교환신청 안 됨)
- 강화 단계가 단 3가지밖에 없다 (스타포스, 잠재능력, 추가옵션)
- 리부트 패시브가 있다 (메소획득량 5배, 보스 장비 드롭 증가, 레벨 구간별 최종데미지 증가)
- RPG에서 매우 중요한 단계적 성장 체감을 느낄 수 있다.
- 필수적 현질 요소가 본섭에 비해 적다. (그나마 자석펫)
- 리부트에 처음 진입하면 '리부트 기프트 상자'를 얻을 수 있어 초반에 매우 편리하다
- 자석펫 유지비용이 매월 들어간다.
- 메소 구입 가능한 품목이 많다.
- 확보된 메소로 잡화 상점에서 슬롯 확장, 캐릭터슬롯 확장, 표창, 불릿, 가방(식물, 광물, 소울, 레시피) 등 여러가지를 살 수 있다.
- 큐브를 파밍한 메소로 구입이 가능하다 (레드 큐브, 블랙 큐브)
- 어빌리티 등급을 올리는 미라클 서큘레이터가 캐시샵에 메소로 풀려있다 (19,800,000 메소)
- 텔레포트, 호신부적 등
- 모든 것을 직접 구해야 한다.
- 그렇기에 운이 안 좋으면 시간을 많이 써야 한다.
- 파밍이 안 되면 '못'얻는다
- 하지만 레시피 거래가 은연 중에 있다.
- *특정 캐시 아이템(코디) 아이템(로얄)을 얻기 위해선 직접 뽑아야 한다
- 사냥 비중이 매우 높기에 사냥 피로도가 높은 직업은 매우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주보캐 육성 가능)
- 보스 결정 값이 5배다 (주보캐 육성 효율이 매우 높음)
리부트 주보캐 가이드, 추천 직업 TOP 5 (하이퍼버닝)
이런 분들에게' 리부트를 추천'합니다.
- 아주 예전, 메이플스토리(빅뱅 패치 전)를 플레이해 보신 분
- 직접 성장하는 RPG 본연의 맛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
- 직접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는 맛을 느끼고 싶으신 분 (직작 강화)
- 경매장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 (=아이템 시세를 잘 모르는 분, 아이템 시세 공부하기 싫은 분)
- 게임 '디아블로' 플레이 경험이 있으신 분 (파밍 시스템의 이해도가 있는)
- 친구들과 함께 으쌰으쌰 하는 맛으로 하고 싶으신 분
- 보스 파티 플레이를 즐기시는 분 (보스 파티 플레이 활성화)
리부트 서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https://namu.wiki/w/%EB%A6%AC%EB%B6%80%ED%8A%B8%20%EC%9B%94%EB%93%9C#s-2.1
지금까지 리부트 장점, 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리부트를 3년 전에 처음 해봤는데요 처음엔 어렵게 느껴졌는데 점점 재밌어지더라구요. 그런데, 리부트는 생제(*생성 제한)가 풀릴 기미가 보이질 않아 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본섭(일반서버)은 뉴비에게 벽이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경매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메소를 확보해도 누군가 코칭해주지 않으면 사실상 자력으로 '제대로' 템 맞추는 게 불가능하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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