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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 쉽게 부는 원리와 방법, 순서 (입문)

eternal-present 2023. 9. 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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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은 사람에 따라 부르기 어렵습니다. 휘파람을 부르게 되면 부교감신경계를 자극하여 이완하여 안정적 심박수를 유지하여 명상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 안면근육을 발달시켜 안면신경마비에도 효과를 줄 수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휘파람을 원리와 순서에 따라 쉽게 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휘파람 부는 방법
휘파람 부는 방법

휘파람 부는 원리

휘파람이 나는 원리는 입에서 공기를 다루는 기술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일정한 입술 모양 : 소리가 나오는 자신만의 O자 형태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 턱 위치 : 소리가 나오는 자신만의 턱 위치가 있습니다. ('오~')
  • 공기 순환 : 일정한 강도의 공기를 일정 템포로 순환시켜야 합니다.
  • 음정 이해 : 자신의 혀의 위치에 따라 높은 음정과 낮은 음정이 나옵니다.

이제부터 휘파람을 쉽게 부는 순서에 따라 

휘파람 쉽게 부는 방법 '순서' 5단계

휘파람은 그냥 부르면 그냥 나오지 않습니다. 휘파람도 따지고 보면 부는 순서가 있습니다. 다음은 휘파람을 쉽게 부르는 5단계입니다. 이 순서를 통해서 아주 약간의 휘파람 소리라도 낼 수 있다면 대성공입니다. 

1. 침으로 입술 주위를 촉촉하게 만든다.

가장 첫 번째, 휘파람으로 소리를 내기 위해선 입술 주위를 촉촉하게 만들어야 휘파람이 잘 나올 수 있습니다.

2. 입술에 힘을 최대한 빼고, O 모양을 만든다.

입술에 힘을 최대한 뺀 상태에서, 턱을 벌리고 '오~ 그렇구나' 할 때의 입 'O자'를 만듭니다. 반드시 O 모양을 유지하셔야 한다.

3. 동시에 턱 모양도 유지

'오~그렇구나'할 때의 턱 위치도 기억합니다. 턱위치와 입술 모양은 항상 일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4. 최대한 약하게 바람을 불어보자

부르고 싶은 욕심이 과하여, 강하게 불어버리기 때문에 나오지 않습니다.대부분 여기서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생각했을 때, 가장 약하게 부는 것부터 불어보세요.

5. 공기를 입술에 느낀다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한데요, 입 안에서 공기를 내뱉을 때, 성대에 집중하면 '오' 발음이 됩니다. (기존 언어 발음 방법 - 성대 떨림) 하지만 성대를 거치지 않고 입술에 집중하면 휘파람이 나옵니다. 말 그대로 휘파람의 결정적 요소는 성대의 떨리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야 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말하지 않고 숨쉬는 걸 생각해보세요. 호흡할 때는 발음이 나오지 않는 것처럼요. 들숨과 날숨의 통로를 입술 모양으로 응축시킨다고 보시면 됩니다.

휘파람 음정(음의 높낮이) 내는 원리

휘파람의 음정은 입 안에 공기가 순환하는 공간(통로)가 크면 낮은 음을 내고, 좁으면 좁은 높은 음을 냅니다. (좁으면 낮은 음 ↔ 넓으면 낮음 음)

  • 입술 모양이 점점 좁아질수록 높은 음이 나옵니다.
  • 턱을 크게 벌릴수록 낮은 음이 나옵니다.
  • 내보내는 공기의 압력이 높을수록 높은 음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휘파람을 쉽게 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중요한 건 '자신만의' 소리가 나는 지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약간씩 소리가 나오는 지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들 휘파람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을 때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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