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1000명 가지고 호들갑 떤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력으로 이룬 저의 작은 성취에 대한 짧은 여정을 공유해드리려 합니다. 다 전해드리려 하다 보니 생각보다 글이 엄청 길어졌습니다. 1. 일일방문자 0명의 고비 네... 처음의 저는 오만했습니다. 당연히 누군가는 보겠지 그러나 그 누구도, 정말 어느 누구도 저의 글엔 관심이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당연한 결과였죠. 한 마디로 '그들이 원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2. 애드고시 초보 블로거들이 절망한다는 애드고시. 겁도 없이 달랑 20개만 채우고 신청을 했습니다. 2주가 지나고 급한 마음에 취소. 다시 글 20개를 더 써서 총 40개를 채우고 신청했습니다. 글자 수를 억지로 채우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