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 - 열심히 하시잖아 뜻 성과가 나오지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한다..라는 뜻이다. 빙 돌려서 말하는 게 포인트다. 이와 비슷한 뜻은 (능력이 부족해도) 그래도 사람은 착하다와 비슷하다. 스트리머 랄로가 최근 자주 사용하는 밈이다. 요약하자면, 내가 원하는 정도의 성과를 보여주지 않지만 그래도 좋게 말하려 할 때 쓴다. 밈 - 열심히 하시잖아 유래 피파 BJ인 감스트가 축구 게임 선수 뽑기를 하던 중 가장 낮은 능력치인 김병지가 연달아 4번 나오게 되어 이에 분노하는 모습이 기사화 (김병지와 사과하고 잘 풀었음) 이후, 좋지 않은 능력치라도 '한국' 선수만 나오면 무조건 좋은척 함 그 대사가 '열심히 하시잖아' 밈 - 열심히 하시잖아 사용 예시 앞에 '그래도'를 붙여 '그래도 열심히 하시잖아'라고 빙 돌..

아오 페리시치 뜻 무작정 남탓을 조롱하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여러 의미를 내포하게 되었다. 아오 페리시치 유래 손흥민의 시즌 초 부진 특히 손흥민과 페리시치와의 합이 잘 안 맞음 페리시치가 손흥민에게 불만을 보이는 모습이 화면에 찍힘 국뽕 유튜버 특유의 범인 찾기 시작 (특히 페리시치에 책임전가) 무작정 책임전가하는 것을 비꼬는 밈 탄생 이렇게 전혀 다른 분야, 상황인데 난데없이 페리시치가 까이는 밈이 탄생 아오 ㅇㅇ시치 - 사용 예시 페리시치에서 ㅇㅇ시치로 ㅇㅇ 안에는 남탓을 할 대상을 넣는다. 특히 다음의 3가지 상황에서 자주 사용된다. 주로 남 탓이 많이 발생하는 팀 게임, 팀 스포츠에서 많이 쓰인다. 이유 있는 남 탓 - 명백한 잘못이 있는 상황에서 사용 이유 없는 남 탓 - 정말..

항상 오징어젓만 먹다가 이번에 낙지젓에 도전했다. 확실히 낙지라 오징어보다 실하고 씹는 맛이 있어 좋았다. (엄청 큼직함) 평소 오징어젓을 먹던 사람이라면 거부감 없이 먹을만하다. 또 적당히 매워서 좋았다. https://link.coupang.com/a/1fj2x 웰웰 낙지젓 COUPANG www.coupang.com 낙지젓 맛있게 먹는 방법 흰쌀밥과 참기름과 같이 먹으면 완전 밥도둑이다. 김이랑 먹는 것도 좋다. 가위를 이용해 볶음밥처럼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존의 유튜브 수익 창출 조건보다 완화된 'YPP사전가입'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여기서 주의하셔야 할 점은, TPP사전가입기능이 생겼다 해서 기존의 유튜브 수익창출 조건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1. 기존 YPP과의 차이 기존 YPP 달성 조건 사전신청 YPP 조건 기존 영상 유효시청 4000시간 유효시청 3000시간 (25% 감소) 쇼츠(Shorts) 1,000만 300만 (70% 감소) 공통 조건 구독자 1,000명 구독자 500명 2. YPP 사전가입 조건 필수 구독자 500명, 최근 90일 내 유효 공개 업로드된 영상 3개 둘 중 하나 충족 긴 영상 유효 시청 3천 시간 (지난 365일간) 쇼츠(Shorts) 영상 300만 뷰 (지난 90일간) 3. YPP 사전가입 혜택..

지급에 보류가 걸려있습니다. 오늘 구글에서 본인 확인을 위해 전화번호를 입력하라는 메세지가 왔다. 보통 국내에서 자신의 번호는 010-1234-5678으로 사용되지만 국제 번호는 아래와 같이 표기한다. 내 국제 번호 보는 방법 +82 1012345678 외국에서 번호를 사용할 때 국제 번호를 붙여야 한다. 한국의 국제번호는 +82다. 가장 첫번 째에 넣는다. 앞에 있는 010에서 0을 뺀 번호를 써준다. 국제 번호로 바꾼 예시들 02-123-4567 → +82 21234567 051-123-4567 → +82 511234567 031-123-4567 → +82 311234567

고작 1000명 가지고 호들갑 떤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력으로 이룬 저의 작은 성취에 대한 짧은 여정을 공유해드리려 합니다. 다 전해드리려 하다 보니 생각보다 글이 엄청 길어졌습니다. 1. 일일방문자 0명의 고비 네... 처음의 저는 오만했습니다. 당연히 누군가는 보겠지 그러나 그 누구도, 정말 어느 누구도 저의 글엔 관심이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당연한 결과였죠. 한 마디로 '그들이 원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2. 애드고시 초보 블로거들이 절망한다는 애드고시. 겁도 없이 달랑 20개만 채우고 신청을 했습니다. 2주가 지나고 급한 마음에 취소. 다시 글 20개를 더 써서 총 40개를 채우고 신청했습니다. 글자 수를 억지로 채우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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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 20세기 영향력이 큰 사상가를 꼽으라면 영미 철학은 비트겐슈타인, 유럽에선 하이데거가 있을 것이다. 하이데거로부터 현대 철학의 거의 모든 사조들이 영향을 받았다. 존재와 시간 존재와 시간은 1927년, 하이데거가 38살일 때 쓰인 책이다. 이 책이 쓰인 시점을 전후로 철학을 나눌 정도로 큰 의미가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은 '존재의 의미에 대한 물음'이다. 굉장히 추상적인 내용이다. 여기서 존재의 의미를 묻는다는 건, '삶의 의미'와 같이 실존적 질문을 뜻하는 게 아니라 존재론적 차원의 물음이다. 존재와 시간에서 하이데거가 하는 대부분의 작업은 인간 존재 방식을 분석하고, 결국 '인간의 존재 방식은 시간성이다'라고 말하며 '시간성이 존재 이해의 지평이 될 수 있을까..

사건 개요 메이플스토리 커뮤니티인 인벤 자유게시판에 누군가 AI 만화(큐브 환불 소송)를 올렸다. 그런데 어느새 [임시적으로 게시 중단된 게시물입니다.]로 제목이 변경된 것이다. 사실상 '검열'이 된 것이다. 이런 특이한 케이스에 유저들이 엄청난 관심을 가지게 됐다. 사실상 스트라이샌드 효과가 난 것이다. 내 생각 난 여기서 특히 두 가지 사실에 놀랐다. 한낱 개인에 불과한 사람에게 무려 대형 로펌 변호사 여러 명이 붙었다는 사실이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송 준비를 거의 하지 않은 개인이 일부 승소했다는 사실이다. 스트라이샌드 효과 스트라이샌드 효과(Streisand effect)란 어떤 정보나 사실을 은폐시키려 할 때, 아이러니하게도 그 사실이 더 주목받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여기서 스트라이샌드는 ..

1. 블로그 시작 계기 처음엔 개발 공부를 위해서 만들었지만 재미 삼아 게임 글도 올려보았다.(사실상 잡블로그) 일간 방문수 0명에서 꾸준히 100명 이상 방문하고 있다. (티스토리를 오랫동안 한 사람의 눈에는 작을지 몰라도..) 2. 블로그 초반 처음 글을 쓰며 내심 기대를 했었다. "열 명은 보겠지.".. 그러나 글을 올려도 아무도 보지 않았다. 절대 과장하는 것이 아니다. 정말 아무도 보지 않았다. 그래서 난 하루에 한 명이라도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저 그래프 뒤에 0명, 0명, 0명..들이 숨겨져 있다) 3. 블로그를 하며 얻은 것 글 쓰는 방법 나는 과연, 사람들이 읽기 쉽게 쓰고 있는 걸까? 내 지식을 뽐내고 싶어 어려운 단어를 남발하고 있는 게 아닐까? 최대한 쉽게 쓰려고 한다...